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 3년 만에 열린다

이성훈 기자 lee777@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busan.com 기사추천 메일보내기
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 3년 만에 열린다
받는 분(send to)

이름(Name)

e-메일(E-mail)

보내는 분(from)

이름(Name)

e-메일(E-mail)

전하고 싶은 말
페이스북
트위터
제10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열리는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해바라기 재배단지. 함안군 제공 제10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열리는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해바라기 재배단지. 함안군 제공

‘제10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해바라기 재배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축제 개최가 중단된 지 3년 만이다.

이번 축제는 26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천연염색 체험과 판매, 승마체험, 함안군 굿즈 만들기, 지역 농·특산물 판매, 강주마을 농산물 꾸러미 판매, 품바공연, 우산 대여 등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주해바라기 축제는 쇠퇴하고 있는 작은 농촌마을을 살리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2013년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 축제는 ‘제1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경관·환경 분야)하는 등 성공한 주민자치형 마을 축제의 모범 사례가 됐다.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