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

'무한도전 가요제' 아이유 단발 머리의 진실은?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동계올림픽 스키점프장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열린 '2015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서 아이유는 '레옹'의 마틸다를 연상케 하는 단발 머리를 하고 나타나 남심을 흔들어 놓았다.

아이유는 박명수와 함께 '이유 갓지(GOD-G) 않은 이유'라는 팀명으로 참가했으며, 이유 갓지 않은 이유 팀은 '레옹'의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유의 긴머리를 사랑하는 팬들은 단발머리에 아쉬움을 표했지만 곧이어 지드래곤과 함께 꾸민 '바람났어' 스페셜 무대에서는 다시 긴생머리로 등장해 보는 이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후 아이유가 공연을 마치고 대기실에서 긴생머리 상태로 인증샷을 남기면서 단발머리 논쟁은 마침표를 찍었다. '레옹'의 콘셉트에 맞춰 단발머리 가발을 준비했던 것.

한편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는 박명수와 아이유 외에도 유재석-박진영, 정형돈-혁오, 하하-자이언티, 정준하-윤상, 광희-지디&태양이 짝을 이뤄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멀티미디어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