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남자쇼` 여자친구 `매니저 몰래 가끔 술 마신다… 주량 1위는 은하`

'신양남자쇼' 여자친구 "매니저 몰래 가끔 술 마신다… 주량 1위는 은하"

입력 : 2017-03-17 06:13:49 수정 : 2017-03-19 1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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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신양남자쇼' 방송화면 캡쳐

걸그룹 여자친구가 주량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net '신양남자쇼'에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여자친구 소원은 "멤버 모두 성인이 돼 우리끼리 가끔 술을 즐긴다"며 "숙소에서 매니저 몰래 마실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음주량은 내가 결정한다. 멤버들이 얼마나 마시는지 항시 감독한다. 적정선이 넘어가면 주체가 안 될까봐 내려놓으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여자친구는 주량이 가장 센 멤버로 은하를 꼽았다. 그러자 은하는 "소주보다는 소맥이나 과일주를 즐긴다"고 말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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