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적발 구새봄 아나운서, 뜻밖의 연관 검색어 ooo… 누리꾼 "석주일 너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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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나운서 구새봄의 음주운전 적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녀와 관련된 연관 검색어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는 '구새봄' 과 관련해 '입냄새'가 연관 검색어로 확인된다.

이는 과거 전 농구선수 석주일이 농구 중계 방송에서 구새봄 아나운서가 선수 인터뷰 때 약간 고개를 돌려 인터뷰 하는 것을 보고 "구새봄 아나운서 입냄새가 나서 고개를 돌리는 것 같다"고 농담성 멘트를 한 것에서 시작된 것이다.

그 이후 '구새봄'을 검색하면 자연스레 연관검색어로 '입냄새'가 등장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마도 선수가 카메라를 응시하면서 인터뷰를 했는데 그것이 구새봄의 얼굴을 외면하는 듯 보여 농담한 것 같다", "근데 사람들은 진짜로 믿는다", "석주일 너무하네", "황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기 양주경찰서는 9일 구새봄을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구새봄은 7일 오후 8시 47분쯤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신 채 경기 양주시 송추지하차도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고 운전 중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구새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52%로 측정됐다. 경찰은 조만간 구새봄을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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