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치매안심센터, '두근두근 뇌운동' 치매예방교실 수료식
다양한 인지자극프로그램들로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만족도 높아
연제구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치매선별 검사 상 정상군인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6개월간 총 24회에 걸쳐 진행한 '두근두근 뇌운동' 치매예방교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두근두근 뇌운동' 치매예방교실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치매예방 학습으로 자기주도적인 치매 예방을 유도하고, 참여 대상자들의 인지기능 유지 및 사회활동 향상을 위해 음악ㆍ미술ㆍ원예ㆍ회상ㆍ작업치료 등 다양한 인지자극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사전ㆍ사후 평가 및 만족도 조사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감 감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연제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연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환자 서비스 지원 및 정상군, 경도인지장애군, 치매 환자군, 치매환자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 및 문의사항은 연제구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