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웃사랑’ 보도 최장 연재·최고 성금 기록 달성
매일신문 불우이웃돕기 연재 코너인 ‘이웃사랑’이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한국 신문사 최장 불우이웃돕기 연재 및 최고 누적 성금액 모금’ 신기록 달성을 인증 받았다.
한국기록원에 따르면 매일신문사는 2002년 11월 19일부터 인증 시점인 2019년 10월 8일 현재까지 16년 11개월 간 매주 한 회씩 모두 853회의 연재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이웃들을 찾아 취재·보도한 후 독자가 기부한 성금 111억 5373만 5384원을 804명에게 전했다. 이를 통해 매일신문 ‘이웃사랑’이 한국 언론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음을 공식 인정받게 됐다.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은 “앞으로도 사회 어두운 곳을 밝히고 도움의 손길을 연결하는 언론의 사명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천영철 기자 cyc@
천영철 기자 cy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