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베데스다병원, 서울 성모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식 가져
경남 양산시 신기동 베데스다병원이 최근 강당에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베데스다병원은 서울성모병원의 선진화된 의료체계를 공유하고, 임상의학과 의료기술, 세미나와 학술교류를 통해 지역민에게 보다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인회 베데스다 병원장은 “지역 보건의료 사업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현대사업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질병군에 대한 상호교류로 질병 예방과 의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데스다병원은 양산지역의 2차 의료기관으로,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중앙대의료원, 인제대 부산백병원, 양산부산대병원과 협약을 맺고 지역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