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 진목마을 ‘바다가꿈 프로젝트’ 실시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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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의 부산어촌 전담지원 조직인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난 7월 22일 부산 강서구 진목마을에서 ‘바다가꿈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 진목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2시간에 걸쳐 마을 전역의 쓰레기 및 폐어구를 수거하는 등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바다가꿈 프로젝트란 어촌이 깨끗하고 아름다워지도록 정비하여 쾌적한 어촌 공간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의 정화활동이다.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는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마을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지역 이미지 개선으로 방문객이 증가할 수 있도록 부산 어촌마을 전역에서 바다가꿈 행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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