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부산권 전시
오지윤 초대전 ‘파급의 물결전’=30일까지 해인사성보박물관 1층 전시실. 오방색을 응용해 스무 번의 오브제 작업 과정으로 한국적 우주관을 단색화로 표현해 낸 오지윤 작가의 전시. 055-934-3150.
문형태 초대전=9일까지 맥화랑. 일상의 단면을 다채로운 색감과 독특한 형태로 표현한 회화 작업. 인생, 예술, 죽음과 같은 삶의 명제에 대해 폭넓은 사유를 하게 만드는 작품. 051-722-2201.
서은경 개인전 ‘Romantic Garden 2021’=10일까지 아스티 갤러리. 한국화의 전통성과 독특한 홀로그램기법을 접목해 보테니컬의 섬세함과 자연의 신비로움을 표현한 작품. 051-409-8808.
김현엽 ‘二重人(이중인)’=11일까지 부산프랑스문화원아트스페이스. 상이한 모습을 하고 있는 피규어와 오브제를 모아 조형물을 만들어낸 작품.
조인호 개인전=1차 전시:15일까지 고서점 내 갤러리, 더 올드. 2차 전시:5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브라운핸즈 백제점. 녹슨비행기, 녹슨 자동차, 녹슨 별… 식어버린 빛을 발견하는 이미지를 통해 인간에 대한 연민과 구원을 그림 속에 풀어낸다. 010-4552-7455.
from to–모델, 사피엔스 그리고 문명=15일까지 갤러리아트숲. 올해 송혜수미술상을 수상한 김남진 작가의 전시. 051-731-0780.
김기대 개인전 ‘AQUA UNIVERSE’=22일까지 오픈스페이스배.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되는 전시장에 작가가 구성한 수족관들이 배치된다. 051-724-5201.
abstaract-ing_동시대 추상=23일까지 신세계갤러리. 새로운 감각의 추상 작품 전시. Vakki, 강태훈, 송호준, 이가영, 이희준, 전희경, 하지훈 작가가 참여한다. 051-745-1508.
기록을 넘어, 문화적 기억으로=23일까지 민주공원 잡은펼쳐보임방. 5·18민주화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전시. 이와 함께 홍성담 화백의 판화 연작 전시 ‘더불어 홍성담 오월 판화 마당’도 개최한다. 051-790-7400.
바다, 숲, 도시: 공존=29일까지 영도놀이마루 전시실. 김민송, 구경환, 김민정, 배남주, 박도현, 방지영, 정안용 작가의 작품. 051-403-3464.
미얀마의 봄 : Art for freedom Myanmar=30일까지 사랑농장. 미얀마 민주화 운동에 대한 한국 미술인의 지지와 연대를 전하는 전시.
윤상렬 개인전 ‘A little darker A little brighter [조금 어둡게 조금 밝게]’=31일까지 데이트갤러리. 선(線)형 회화를 시간의 순환으로 풀어내는 작품을 전시한다.
해외교류전 아르노 피셔 포토그라피=6월 2일까지 고은사진미술관. 독일 사진가 아르노 피셔의 흑백사진 79점과 트립틱으로 구성된 폴라로이드 17점을 전시. 051-746-0055.
‘의심하는 돌멩이의 노래’전=6월 6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경남의 젊은 작가를 발굴해서 소개하는 전시. 055-254-4600.
강다현 초대전 ‘그로테스크’=6월 10일까지 갤러리 서린스페이스. 그로테스크한 형상과 상징적 시그널을 사용해 가구의 기능성을 최소화하고 주형성을 극대화한 작품. 051-742-7422.
라미 개인전 ‘Project Soldier kwv’=6월 27일까지 롯데갤러리 광복점. 세계를 돌며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카메라에 담아온 사진가 라미의 전시. 051-678-2610.
불안을 삼키지 마라=6월 27일까지 디오티미술관. 곽상원, 노순천, 상환, 허우중 작가가 ‘불안’을 주제로 한 작품 40여 점을 전시한다. 051-518-8480.
동물들이 광장에 놀라왔ZOO=6월 27일까지 부산유라시아플랫폼·부산역 광장.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스러진 부산시민공원의 수목을 박민준, 신무경, 안재국 작가가 재탄생시킨 목조형 작품. 051-519-7412.
신홍직 초대전 ‘울림이 있는 공간’=6월 8일까지 갤러리조이. 붓을 사용하지 않고 물감을 튜브에서 나오는 강도에 따라 짜여진 상태로 그려낸 그림. 051-746-5030.
2021 꽃그림전 ‘축제’=6월 30일가지 타워아트갤러리. 갤러리 개관 38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으로 1,2,3부로 나눠서 100인 그린 꽃 그림을 전시로 선보인다.
기획전 ‘비너스의 진화’=7월 31일까지 레디움아트센터. 고전 명화 속 비너스를 아르망, 벤 보티에, 소스노, 모야, 본느푸아, 벤 슬롯 등 8명의 현대미술가들이 소환해서 작품으로 보여준다. 051-744-1160.
‘거대한 일상: 지층의 역전’전=8월 22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부산미술사 정립 시리즈 전시. 197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형상적 감각을 드러낸 작가들의 작품 재조명. 051-740-2600.
‘시시각각; 잊다있다’전=8월 29일까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뉴미디어 아트 교육체험전. 055-340-7020.
권순익 개인전=6월 5일까지 아트소향. 한국 고유의 색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세계적으로도 주목 받는 작가. 권순익의 초기 구상회화부터 최근작 추상회화까지 이어지는 전시. 051-747-0715.
시간여행사 타임 워커=8월 29일까지 부산현대미술관. 김진휘, 문진욱, FMA 랩, 심너울, 안성석, 이완, 정이삭, 황문정이 참여하는 생태환경 기획전. 051-220-7400.
‘가치의 재발견; […] 그렇게 다시 태어났다’=8월 29일까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5·6갤러리. 버려진 옛 물건과 생활폐기물을 이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작품. 055-340-7020.
이토록 아름다운=9월 12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술과 미술관의 역할을 고민하는 전시. 국내외 작가 11명의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051-740-2600.
참전용사 사진 특별전=10월 29일까지 유엔평화기념관.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자긍심을 보여주기 위한 라미 작가의 사진들을 전시한다. 051-901-1400.
특별기획전 ‘꽃, 민화를 만나다’=12월 31일까지 한국궁중꽃박물관. 전통 민화 속 꽃과 기물을 만날 수 있는 전시. 055-362-3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