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남산동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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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김홍구) 사회기여센터는 지난 4월 30일 지역사회 기여활동의 일환으로 남산동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외대 재학생과 교수, 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마친 후 진행했으며, 학교 인근 남산동 일대 골목길 주변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해 처리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원석(베트남어과) 학생은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쓰레기들이 거리에 많이 버려져있는 것을 보고 스스로 돌이켜보는 계기가 됐으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외대 사회기여센터장 신선종 교수는 “사회기여센터는 매달 마지막 주중 하루를 봉사의 날로 지정을 해 다양한 지역사회봉사와 기여활동을 하고 있다.”며 “남산동은 우리 대학이 자리 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대학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이 필요한 곳이다.”고 말했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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