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대학일자리센터, AI역량 면접 경진대회 성료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처장 이순철)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AI역량 면접 경진대회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AI역량 면접 경진대회는 재학생들의 취업 및 면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4월 한달간 총 48명이 참가하여 4명이 최우수상(신동식, 동남아창의융합부), 우수상(윤수찬, 인도학부) 장려상(박유라, 영어학부/ 홍지연, 유럽지역통상학과)을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동남아창의융합학부 4학년 신동식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에서 AI 면접이 확대되고 있고 그에 대한 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참가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으며 앞으로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이순철 진로취업처장은 “AI면접으로 채용을 하는 기업들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대학 학생들에게 AI면접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하여 AI면접에 대비하고 급변하는 채용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일자리센터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졸업생 멘토 특강, 온라인 컨설팅, 대학일자리센터 카카오톡 채널상담,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취업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