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2021학년도 진로 C.C. 프로그램 성료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김홍구) 취업지원팀은 지난 24일 신입생들의 조기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로 C.C.(전화 상담 call counselling)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외국어대학교 1,600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11명의 전문 상담사들이 학과별로 배정되어 학생들의 대학생활, 학업, 심리요인, 전공별 진로상담 등 개개인에 맞춰 1:1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개강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불안했었는데 심리적으로 안정이 많이 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명해 주셔서 앞으로 어떻게 계획을 세울지 많은 도움을 받은 거 같다."고 말했다.
부산외대 이순철 진로취업처장은 ”이 프로그램은 신입생의 심리적 안정감 및 대학 적응력을 높이고, 저학년부터 조기 진로 설정과 탐색을 지원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신입생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만족도를 높이는데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