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LINC+ 사업단, ‘한국정보통신학회 춘계종합학술대회‘서 우수논문상 수상
부산외국어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권선희) 스마트언어IT융합전공 학생들이 ‘한국정보통신학회 춘계종합학술대회’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LINC+사업단 스마트언어IT융합전공 지도교수 3명(문상호, 김대희, 이성진 교수)과 참여 학생 5명이 총 4편의 논문으로 참여하여 ‘산학협력 성과확산을 위한 대학생 논문 경진대회(특별세션)’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투고된 논문은 ▲「아두이노를 활용한 음악치료용 전자악기에 대한 연구」(장동환, 김시현, 박진우) ▲ 「MTCNN을 활용한 군중 속 특징 추출」(박진우, 김민주, 김시현, 장동환) ▲「레고 마인드스톰을 활용한 반려동물 훈련 및 관리에 관한 연구」(장동환, 김시현, 윤호식, 김민주) ▲「아두이노를 활용한 식물재배 시스템에 대한 연구」(김민주, 박진우, 장동환, 김시현, 윤호식), 총 4편으로 모두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해당 논문들은 음악치료를 위한 기자재 부족에 대한 대안적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아두이노를 활용한 음악치료용 전자악기에 대한 연구」), 딥러닝 기술 중 하나인 MTCNN을 활용하여 실종자 물색을 보다 용이하게 하는 등(「MTCNN을 활용한 군중 속 특징 추출」), 일상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또한,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대안적 기술들을 제안하였고(「레고 마인드스톰을 활용한 반려동물 훈련 및 관리에 관한 연구」), 식물재배 시 사용자가 원하는 맞춤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에 대한 연구(「아두이노를 활용한 식물재배 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심화하며 호평을 이끌어 냈다.
LINC+사업단 스마트언어IT융합 전공 문상호 주임교수는 “이번 성과는 학생과 교수가 협력하여 만든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협업 시스템을 발판으로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외대 LINC+사업단 스마트언어IT융합전공은 주력 교육 분야인 스마트언어 분야, 사물인터넷(IoT),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와 더불어 빅 데이터(Big Data), 딥 러닝(Deep Learning) 분야의 교육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