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평생교육원,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위탁기관’ 선정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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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 평생교육원은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위탁 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보수교육은 어린이집 원장과 현직 보육교사 등의 자질 향상을 위해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해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모든 보육교직원은 지정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신라대는 2022년부터 2년간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승급교육, 장기 미 종사자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부산지역 사립대 유일 사범대를 보유하고 있는 신라대는 유아교육과와 간호학과 교수진, 학점은행제 아동학전공 교수진, 보건위생 분야 전문가 등과 함께 내실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라대 평생교육원장은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교사 자질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질 좋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사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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