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 ‘온라인 전공박람회’ 운영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김홍구)는 오는 9월 9일까지 비대면 화상 프로그램(Zoom)을 활용한 ‘2021년 BUFS 온라인 전공박람회’를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22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전국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여 가능하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험생은 이번 온라인 전공박람회를 통해 전공 소개, 교육과정 특징, 취업 경쟁력에 대한 정보를 1:1로 전달받을 수 있으며 직접 학부(과) 소속 교수 및 구성원에게 전공 관련 질의를 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전공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전국의 수험생은 누구든지 부산외대 입학홈페이지(http://enter.bufs.ac.kr)내 ‘온라인 전공박람회 신청하기’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온라인 전공박람회는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9월 10일~14일) 기간 직전까지 부산외대 전공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어 전공을 고민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전공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한편, 부산외국어대학교는 △해외취업률 및 해외취업자 수 7년 연속 전국 1위(2014년 ~2020년 12월 대학정보공시 기준) △해외 교환학생 비율 3년 연속 전국 1위(2017~2019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기준) △2019 QS Asia 대학 랭킹 해외 파견학생 부문 아시아 16위 등 학생들이 외국어와 외국문화에 정통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다양한 교환학생 제도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