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커피 더리터, 디카페인 가능한 ‘콜드브루 바닐라크림’ 출시
국민커피 더리터가 ‘WAKE UP COFFEE: 일상을 깨우는 커피’를 콘셉트로 한 ‘콜드브루 바닐라크림’을 3월 1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신메뉴는 콜드브루에 바닐라 크림을 활용한 것이다. 더리터만의 노하우로 블렌딩한 콜드브루 원액에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이 섞여, 기분 좋은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일상 커피이다.
또한, 카페인에 예민할 수 있는 고객을 위해 ‘디카페인 콜드브루’가 함께 출시된다. 더리터의 디카페인 콜드브루는 카페인 부담을 줄이고, 콜드브루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판매되는 일반 콜드브루 2종 외에 ‘디카페인 콜드브루’는 적절한 바디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디카페인 콜드브루 라떼’는 콜드브루와 고소한 우유의 조화로 부드러움을 한층 배가시켰다. 더불어 신메뉴인 콜드브루 바닐라크림도 디카페인 버전으로 주문할 수 있다.
더리터의 이주영 연구개발 담당자는 “고객님들이 다양한 맛을 선택해서 드실 수 있게끔 콜드브루 라인업을 강화했다”면서, “콜드브루 바닐라크림의 기분 좋은 달콤함이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감정적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디카페인 콜드브루 도입은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들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커피 시장이 나날이 커지는 만큼, 남녀노소 쉽게 마실 수 있는 더리터만의 다음 메뉴 개발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