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커피 더리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1만 5천장 기부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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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터가 올해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에 마스크를 기부했다.

커피 프랜차이즈 더리터(대표 김대환)는 지난 21일(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달식을 갖고 마스크 1만 5천장을 기부한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더리터의 손경호 운영본부 차장과 박용훈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전북노인복지협회를 통하여 전주시와 군산시, 익산시의 지역 노인복지시설 33개소에 전달되어 방역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더리터 손경호 차장은 전달식에서 “더리터가 전라북도에 많은 지점이 있고, 그만큼 사랑받고 있다”면서, “이번 마스크 나눔을 바탕으로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북 지역에서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박용훈 사무처장은 “전북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돌려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보내주신 마스크는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전북 지역의 노인복지시설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천의 커피 브랜드 더리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부산과 인천, 대구 지역에 마스크, 커피 드립백 등을 기업 차원에서 기부하였다. 특히, 지난 12월에는 김대환 대표이사가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236호)으로 가입하여 나눔과 기부 활동 등의 사회공헌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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