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이(주) 유시진 대표이사 아너 소사이어티 244호 가입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왼쪽부터 정성우 부산아너클럽 회장,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유시진 에스제이이(주) 공동대표이사, 유호묵 에스제이이(주) 공동대표이사. 왼쪽부터 정성우 부산아너클럽 회장,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유시진 에스제이이(주) 공동대표이사, 유호묵 에스제이이(주) 공동대표이사.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는 11일 사랑의열매 사무실에서 에스제이이(주) 유시진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부산 244호 가입식을 열었다.

유시진(36) 대표는 부산 205호 아너인 에스제이이(주) 유호묵(62) 대표의 아들로, 부산에서는 36번째 패밀리 아너가 탄생했다.

가입식에는 유시진 대표와 유호묵 대표, 정성우 아너클럽 회장, 이정화 W아너소사이어티 회장,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이 참석했다.

유시진 대표는 아버지가 일구어 놓은 회사에서 11년간 생산 조립, 출하 포장, 온라인 마케팅, A/S, 자재관리, 해외영업 등 여러 부서에서 업무를 익혔고 올해 공동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유시진 대표이사는 “아버지의 나눔에 대한 철학에 함께 하고 싶었고 자녀들에게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물려주기 위해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며 “앞으로 기업경영과 나눔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최금식 회장은 “다른사람을 도울 수 있는 나눔이 가장 큰 자녀 교육이다”며 “유호묵, 유시진 부자의 이웃사랑에 감동했고, 소중한 성금을 투명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유호묵, 유시진 부자가 경영하는 에스제이이(주)는 스팀세척과 고압세척기의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부산 기업이다. 유호묵 대표는 2020년 부산최초 ‘존경받는 기업인’에 선정됐으며, 중소기업 융합 부산연합회 회장과 이엉포럼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