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펜싱협회, 전국소년체전 포상금 전달
부산시펜싱협회 (회장 김용완)가 최근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부산 펜싱 선수단은 이번 소년체전에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각 1개씩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수들의 환경 개선과 동기 부여를 위해 여러 사업을 진행 중인 부산시펜싱협회 김용완 회장은 선수들의 사기 증진을 위한 차원에서 포상금 지급도 공약한 바 있다.
김 회장은 “부산펜싱협회가 최근 부산시 국제교류사업에 선정돼 협회 소속 선수들이 국제 주니어 그랑프리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면서 “앞으로도 동호인 대회와 국제대회 유치, 실업팀 창단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