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커피 더리터, 가맹점에 집중호우 수해 복구를 위한 커피 원두 지원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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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랜차이즈 더리터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가맹점에게 커피원두 등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더리터 본사 ㈜희천은 일부 가맹점이 기록적인 폭우로 매장 침수 등 운영에 피해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면서, 영업 손실을 입은 가맹점의 피해 규모를 고려하여 물품 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매장 중 한곳은 “코로나 때문에 많이 지쳤는데, 수해까지 덮쳐 이중고로 힘들었다”면서, “본사에서 도움을 주어 정말 고맙고, 힘내서 더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더리터 관계자는 “폭우 피해를 입은 가맹점만이 아니라, 힘든 부분은 전국의 더리터 가맹점주님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며, “가맹점 안정화와 수익성 향상을 위한 상생경영이 꾸준히 확대되게끔 하겠다” 밝혔다.

한편, 더리터는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시기에, 방역용품 무상 지원 및 수차례에 걸쳐 무료 또는 파격 할인가로 음료 원재료를 공급한 '점주상생 이벤트' 지원으로 가맹 점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마스크를 비롯한 방역용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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