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치소, 전기도 대표 등 신임 교정위원 10명 위촉식
부산구치소(소장 박수연)는 지난 2일 2024년 상반기 신임 교정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 교화 분야 위원으로, 전기도 (주)동남리싸이클링 대표이사, 박보영 법무법인 성헌 대표 변호사, 송범진 해바라기일식 대표, 이재동 (주)태금 대표이사, 이의광 아가페라이프 대표이사, 이원백 현대자산운용 고문, 윤종열 신한국메디컬대표, 최성훈 (재)울산공원묘원 이사장,
최호경 제일전공 대표가 위촉 됐으며, 종교 분야 위원으로 삼위일체 수녀회 이영란 수녀가 위촉됐다.
박수연 소장은 “위촉된 교정위원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용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교정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열정과 봉사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 소속 교정위원들은 수용자 상담, 결연 활동, 취업 지원, 인성 교육, 불우 수용자 물품·기부금 지원 등 봉사 활동을 통해 수용자 심성 순화, 재범 방지 등에 기여해오고 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