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域발전 큰 힘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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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法」소식 各界서 부푼 기대

「고법설치」확정 소식이 알려지자 부산시민과 경남도민들은 『20년의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같은 결실이 지역사회민의 결집력과 끈덕진 추진의지로 얻어진 것이기에 더욱 값진 것으로 여기고 있으며 이 「힘」을지역발전으로 승화시켜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각계인사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無順).

▲鄭運朝부산변호사회회장=부산상공인 국회의원등을 비롯한 전 지역민의 노력으로 따낸 값진 결실이다. 우리 변호사들도 설립추진에 바친 열성만큼 값진 고법시대를 가꾸는데 노력할 각오이다.

▲鄭珠永부산商議회장=애초에 이지역상공인들이 주축이되어 시작한 일이었던 만큼 반갑기 그지없다.

애써준 이지역 출신 국회의원등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 개원일정이 순조롭기를 바란다.

▲張聖萬 民正黨 정책위의장=이 지역 주민의 20년 숙원이 이뤄져 모두가 금지를 갖게된 것이 무엇보다 큰의의다.

내년 9월 개원목표가 이뤄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李基澤 新民黨 부총재=이번 부산고법 설치법안 통과는 국정에는 여야가 있을지 모르나 부산지역 발전에는 여야가 없다는 사실을 입증한 쾌거였다.

▲郭正出 民正黨부산시지부 위원장=법안제안자로서 각별한 감회를 느낀다.

다른 지역 출신의원들의 반발때문에 너무 혼이 나서 정작 통과가 되고 나니 실감이 안날 정도이다. 개원때까지 계속 노력하겠다.

▲李永煥 釜山大 법과대학장=법조인과학계의 유대및 연계관계가 두터워져 상호 보완 협조가 기대되며 보다 풍부한 판례자료 등의 활용과 함께 대화의 법학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安京鎭부산시기획관리실장=팽창하는 市勢에 부합하는 조치로 본다. 고법이 1심인 행정소송에 소요되는 시간 경비 인력을 아낄 수 있게 됐다.

부산고법 고검설치에 대비, 지하철 노선 도로건설사업등에 이를 이미 고려해 놓았으며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

▲禹炳奎의원(民正黨 경남 제1지구당)=부산고법 설치는 경남도민들의 인권신장에 큰 보탬이 될것으로 보며 경남 부산 동료의원들과 함께 노력한 보람을 느낀다.

▲尹在昌 馬山 변호사회회장=그동안 도민들이 소송비용과 시간등에 많은 부담을 해왔으나 앞으로 이를 덜게됐다. 무엇보다 도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돼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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