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통해 물질 공간 轉移"
동의大 李相明교수 강연회서 주장
최근 국내 외에서 氣를 과학적으로 해명하고자 하는 작업이 활발한 가운데 『氣는 磁氣波合成體場이며 이를 통해 물질의 창조, 소거, 공간전이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내용의 책자가 발간되고 강연회가 열려 학계의 관심을 끈다.
최근 大邱 영남대학병원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자기파합성체장에 의한 초공간전이의 실현」강연회에서 부산 동의대 李相明교수(화학과)는 『생체나 물체는 에너지장으로 싸여 있으며 이 에너지장은 바로 자기파합성체장』이라고 설명하면서 동양의 氣 역시 자기파합성 체장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李교수는 『UFO의 순간이동 텔레파시에 의한 메시지 전달 기타 인간의 초능력 등은 아직 규명되지 못한 상태』라고 지적하면서 『영남대 박충서교수를 중심으로 초능력에 관한 연구를 해 오다 최근 대한초능력학회 김성한 김준택 이문호 회원 등이 참여한 몇몇 실험을 통해 자기파합성체장에 대한 물질의 초공간전이 실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한초능력학회 회원들과 함께 「氣科學」이라는 소책자를 펴내기로 한 李교수는 아직은 최근의 실험 결과를 확증할 단계가 아니라고 전제하면서 물질의 창조 소거 공간전이가 보편화될 수 있다면 이는 인류의 진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