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영심이 役으로 스크린 데뷔
이 혜 근
○···『내가 가장 재미 있게 본 만화속의 주인공이 될 줄은 꿈에서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CF모델 이혜근이 인기만화가 배금택씨만화를 이미례감독이 영상화 하는 의 타이틀 롤을 맡고 스크린 데뷔했다.
『데뷔작이니 만큼 영화가 흥행에 실패하면 내탓이라는 부담감이 너무 크다』는 이혜근은 『하지만 신념을 갖고 열심히 연기에 임해 시랑받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혜근은 영심이역을지망한 기성 및 신인배우 약 150명중 이미례감독의 엄격한 심사 끝에 선발돼 스크린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현재 안양예고 1학년에 재학중인 이혜근은 서울 원대 국민학교 3학년때 MBC 합창단원으로 연예계와 인연을 맺었다.
그후 태평양화장품 동서가구 남양유업 등의 상품광고에 출연했고 KBS 1TV에서 전인화가 열연중인 정님의 어릴적 역을 연기, 호평을 받기도 했다. 1남1녀중 장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