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다이빙·로켓발사 등 다채
교통혼잡···대중교통 이용을 악천후 TV·라디오로 알려 글짓기·그림그리기는 4일 사직 체육관서
釜山日報社 주최 제23회 부산어린이날 큰잔치와 글짓기 그림그리기대회가 어린이날인 5일과 전날인 4일 각각 열린다.
5일 오전9시부터 3시간동안 부산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질 어린이날 큰잔치에는 세계 최고수준의 「해구의장대 시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119구급대시범」, 스카이다이빙, 로켓발사 등 14가지의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5만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참가, 행사장주변이 크게 붐빌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능한 한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일정=공식행사는 오전9시부터 11시50분까지 2시간 50분 동안 진행된다.
그러나 관중들은 오전 8시45분까지 질서요원들의 안내에 따라 입장해야 하며 오전 8시45분이 지나면 모든 출입문이 닫힌다.
비가 오거나 악천후로 행사개최가 불가능할 경우 당일 새벽 라디오와 TV자막을 통해 「행사 불가」를 알릴 계획이다.
▲입장=어느 출입문으로도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거의 다 팔렸으며 당일 행사장에서는 입장권을 팔지 않는다.
▲초대 어린이=부산시내 2백여 초등학교 어린이 4천여명과 보호시설 아동낙도 어린이 1백50여명, 외국 어린이와 모범 어린이상 수상자, 소년소녀 가장 등 모두 5천여명이 초대된다.
초청된 어린이와 외부인사들은 2-1정문으로 입장하면 된다.
▲의료반·미아보호실=운동장 본부석 아래 의무실(2백46호)안에 의료반이 대기하며 미아보호실은 1-3문 안(1백51호)에 설치된다.
▲주차장=주차권이 부착되지 않은 차량은 진입이 통제된다. 주차권을 부착한 차량은 야구장 정문 왼쪽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기타 일반차량은 교통경찰관의 지시에 따라 외곽에 주차해야 한다.
▲퇴잡=퇴장때는 모든 출입문이 개방되므로 가까운 출입문을 이용해 천천히 안전하게 퇴장하면 된다. 한편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대회는 4일 오후 2시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궁금한 점이 었으면 부산일보사 문화사업국 (461) 4431~8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