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일으키며 추월한다' 신혼부부 엽총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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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은 6일 수원시 인계동 수원호텔 앞에서 정모씨(36.회사원.강원도 동해시 발한동)와 한모씨(33.회사원.수원시 선구 세류동)를 김우정(28.택시기사.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장일랑(27.여) 신혼부부를 엽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로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에 사용한 뒤 대전서부경찰서에 영치했던 엽총 1정을 증거물로 압수했다.이들은 "비포장도로에서 신혼부부가 탄 승용차가 먼지를 일으키며 추월해 화가나 살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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