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항 배후로 1단계 구간 감전IC~삼락IC 개통
낙동로와 금곡로의 만성적인 도심교통난 해소와 서부산권 개발의 핵심사업으로 추진중인 다대항배후도로 중 1단계 구간인 감전IC~삼락IC 5.98㎞구간이 16일 개통식에 이어 18일부터 본격 개통된다.
총 사업비 1천93억원을 투입,지난 97년 4월 착공한지 4년5개월만에 완공된 다대항배후도로 1단계구간은 낙동로 일대에 몰리던 산업물동량의 일부를 분산시키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부산시는 16일 오전 이 도로에 대한 준공식을 가진데 이어 기념 단축마라톤 대회를 열었다. 임태섭기자 t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