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대형오징어
지난 11일 울산시 북구 신명동 방파제 앞에서 포획된 길이 3m,무게 14㎏의 대형 오징어. 이 오징어는 당일 농수산물시장에서 10만원에 판매됐다. 이성호기자 lsh77@
하루만에 확 떨어진 원달러 환율…이유는?
원달러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20원 가까이 떨어지면서 1401.50원에 마감했다. 계엄령 사태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것이다. 3일(한국시간) 오전 2시 원달러 환율은 전장 서울 외환시장 종가보다 19.50원 급락한 140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하루 전인 지난해 12월 2일 종가 1401.70원과 비슷하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 달러 주간(낮시간) 거래 종가가 하루 전보다 15.7원 내린 1405.3원을 기록했다. 야간거래에서 이보다 3.80원이 더 떨어진 것이다. 원달러 환율은 이처럼 급락한 것은 미국과 중국이 상호관세 문제를 놓고 협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중국이 무역에 대해 만나서 대화하길 원하고 있으며, 관련 논의가 곧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도 “미국 측은 최근 관련 부서를 통해 여러 차례 중국 측에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보내와 중국과 대화하기를 희망했다”고 말했다. 미국은 중국이 협의를 하자고 말했으며, 중국은 미국이 먼저 메시지를 보냈다며 상대방이 앞서서 대화하기 원한다고 말해 엇갈리긴 했다. 그러나 어쨌든 협의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지난해 11월 11일 이후 약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고, 원달러 환율도 이에 연동해 장중 저점인 1391.5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미국의 고용시장이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원달러 환율은 내림세를 탔다. 본래 미국 경제가 좋은 모습을 보이면 강달러 현상이 재연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올라가게 된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한달 전보다 17만 7000명 증가했다. 최근 12개월 평균치인 15만 2000명을 웃돌았다. 웰스파고의 거시 전략 및 신흥시장 담당 매니징디렉터인 아룹 차테르지는 “시장이 중국 관련 뉴스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보이는 듯하다”며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 매수 포지션이 해소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분석했다. 한때 1000원을 넘기기도 했던 원엔화 환율도 이날 967.54원으로 크게 하락했다.
에어부산 비행기 조류 충돌…긴급 회항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한 항공기가 이륙 직후 새와 충돌해 회항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2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1일 오후 7시 19분 김해국제공항에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출발한 BX761편이 이륙 직후 새와 출동했다. 사고 비행기는 거제도 상공을 약 50분 동안 선회하면서 연료를 비우고 이날 오후 8시께 김해공항에 착륙했다. 현재 비행기는 김해공항에서 안전 점검을 하는 중이다. 당시 비행기에는 176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다. 사고 직후 에어부산은 대체 항공편을 편성했고, 1일 오후 10시께 말레이시아로 새로운 비행기를 출발시켰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항공기 이륙 직후 기장이 엔진 인근 동체에 조류 충돌을 인지해 긴급 회항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현재 동체 점검을 통해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해운대해수욕장 밝힐 초대형 전광판…다음 달 점등식
부산 해운대 한복판에 조성된 대형 전광판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 영상을 송출한다. 부산 해운대구청은 다음 달 20일부터 중동 ‘그랜드 조선 부산’ 호텔 벽면에 조성된 대형 광고판 운영을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해운대해수욕장 맞은편에 설치된 가로 25m, 세로 31m 규모 대형 전광판은 다음 달 20일 해운대 주요 관광명소를 담아낸 ‘해운대의 특별한 하루’란 제목의 동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광고판 아래는 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테라스292’라는 이름이 붙은 이곳은 광고판에서 송출하는 미디어쇼를 감상할 수 있는 행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운대구청은 이 밖에도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 대형 ‘미디어타워’와 구남로 일대에 미디어폴 14기 설치도 추진 중이다. 올해 안에 부산시 경관위원회와 옥외광고심의위원회를 모두 거친 뒤 내년에 실제 공사에 들어가는 게 목표다. 앞서 해운대구는 지난해 1월 비수도권 최초로 크기·모양 등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광고물을 설치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됐다. 구남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 관광안내소 일대가 자유표시구역에 해당한다. 이에 해운대구는 자유표시구역에 ‘해운대 스퀘어’라는 새 이름을 부여하고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버금가는 미디어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법 판결 하루 만에 ‘이재명 당선 시 재판 중지법’ 밀어붙이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후보의 당선 시 재판을 중지하는 입법에 나섰다. 전날 대법원이 이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하면서 ‘사법 리스크’가 재부상한 데 따른 것으로, 대통령의 헌정수행을 보장하려는 취지라는 입장이지만 입법권 남용이라는 논란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2일 국회에 따르면 민주당 김용민 의원 등 25명은 피고인이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될 경우 공판 절차를 중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형사소송법 제306조에 ‘피고인이 대통령 선거에 당선된 때에는 법원은 당선된 날부터 임기 종료 시까지 결정으로 공판 절차를 정지해야 한다’는 제6항을 신설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 법에서는 대통령에 당선된 피고인에 대해 이미 개시된 형사 재판이 계속 진행되는 경우 재판부가 이를 중지할 법적 근거가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다. 국민의힘에서는 “(이 후보의 각종 혐의는)재직 전 범죄인 만큼 불소추특권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당선 이후에도 재판이 계속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번 형소법 개정안 발의에 대해 “대통령에 당선된 피고인에 대해 헌법 제84조가 적용되는 재직 기간 동안 형사 재판 절차를 정지하도록 해 헌법상 (대통령의) 불소추특권이 절차적으로도 실현되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이는 대통령의 헌정 수행 기능 보장을 위한 취지”라는 입장이다. 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은 이날 오후 형소법 개정안을 법사위에 상정하겠다고 밝혔고, 박찬대 원내대표는 “개정안을 대선 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처리까지 마치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전날 대법원 결정에 대해 “대선 결과를 바꾸고 내란을 지속하려는 조직적 공작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면서 “사법 쿠데타, 대선 개입”이라고 비난전을 이어갔다. 반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전날 밤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본회의에 상정, 최 전 부총리가 사퇴하게 된 것과 관련, “국무회의를 통한 재의요구권 행사를 봉쇄한 이후 공직선거법 허위사실유포 조항 폐지,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법 통과 등 초유의 악법을 통과시키기 위한 사전 작업”이라면서 “이재명 세력의 ‘셀프 사면 프로젝트’는 실현 가능한 재앙”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전날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10 대 2의 다수 의견으로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한덕수, 대선 출마…“임기 단축 개헌, 3년차에 총·대선 동시 실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이번 대통령 선거를 통해 우리 국민의 선택을 받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총리는 집권 3년차에 총·대선을 동시에 치르는 임기 단축 개헌과 통상 문제 해결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기로 마음 먹었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견제와 균형, 분권을 담은 개헌을 임기 내 주력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임기)3년 차에 새로운 헌법에 따라 총선과 대선을 실시한 뒤 곧바로 직을 내려놓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취임 첫해에 개헌안을 마련하고, 2년 차에 개헌을 완료하겠다”며 “개헌의 구체적인 내용은 국회와 국민들이 치열하게 토론해 결정하시되, 저는 견제와 균형, 즉 분권이라는 핵심 방향만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 전 총리는 “나라와 국민의 미래가 아니라 개인과 진영의 이익을 좇는 정치싸움이 위험 수준에 도달했다”며 “우리가 애써 일으켜 세운 나라가 무책임한 정쟁으로 발밑부터 무너지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전 총리는 또 “미국발 관세 폭풍이 전 세계 모든 나라의 가장 시급한 통상현안”이라며 “우리나라 첫 통상교섭본부장, 경제부총리, 국무총리에 이어 주미대사를 지내 통상협상을 가장 잘할 사람이라고 자신한다”고 통상 해결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한 전 총리는 “통합이 곧 상생”이라며 “국민통합과 약자동행, 즉 국민동행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보수 혼자 산업화를 이루지 않았고, 진보 혼자 민주화를 이루지 않았다”며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온 우리 국민 모두의 공적이며, 따라서 그 열매도 모두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에게 가차 없이 쓴소리 하시는 분들, 대선 과정에서 경쟁하시는 분들을 한 분 한 분 삼고초려해 거국통합내각에 모시겠다”고 말했다. 또 “차관급 이하의 인사는 철저하게, 그분과 함께 일할 부총리와 장관이 책임지고 발탁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어린이날 앞둔 부산서 익명의 기부자 나타나… 이번이 12번째
어린이날을 앞둔 부산에서 익명의 기부자가 나타났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정의 가장이 평소 폐지를 팔아 모은 돈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지역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3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북구 덕천지구대 앞에 한 남성이 종이 상자를 두고 갔다. CCTV에 한 남성이 상자를 두고 떠나는 모습이 확인됐다. 상자 안에는 손 편지와 함께 라면 한 박스, 천원짜리 지폐 35매, 어린이용 바람막이 점퍼가 들어 있었다. 자신을 기초수급자 가정의 ‘세 아이 아빠’로 편지에 밝힌 남성은 “한 달 동안 열심히 폐지를 모아 마련한 돈”이라며 “힘들게 모았지만, 금액이 많지 않아 정말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폐지를 판 돈으로 과자를사려고 하니 금액이 모자라 라면 한 박스와 아기 바람막이 옷을 샀고, 남은 금액은 얼마 안 되지만 맛있는 치킨이라도 사 먹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과자를 못 사 마음에 걸린다”며 “그래도 바람막이 옷을 입고 밖에 나가 뛰어놀고 웃었으면 한다”고 편지를 마무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세 아이 아빠’라는 이름으로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같은 방식으로 12번이나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 남성의 바람대로 기부금품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지도록 할 예정이다.
김문수 "논란 많은 사전투표제 폐지…국회의원 불체포도 없앤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2일 정치·사법·선거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방탄 국회의 상징이 된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폐지해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의 정치, 사법, 선거관리 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국회가 추천하는 헌법재판관의 의결 정족수를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강화해 다수당이 일방적으로 헌법기관을 장악하는 일은 이제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무능, 사법 방해까지 일삼는 민주당의 후안무치를 국민 모두가 알게 됐다"며 공수처 폐지, 사법방해죄 신설도 공약했다. 그는 "국민적 불신이 선거제도 전반에 번지고 있다"며 "논란이 많은 사전투표제를 폐지하고 본투표를 이틀간 실시하며, 외국인 투표권에 대한 상호주의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형법상 간첩의 정의를 '적국'에서 '외국'으로 확대하여 적용하겠다"며 "대공 수사권을 국정원에 환원하여 국가 안보를 튼튼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군 초소 담벼락 들이받은 1t 트럭…운전자 숨진 채 발견
군 초소 담벼락을 들이받은 1t 트럭에서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께 서구 청라동의 한 도로에서 "사고가 난 차량에서 운전자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112에 들어왔다. 당시 운전자 A 씨는 앞 범퍼가 파손된 1t 트럭 운전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의 시신에는 사후 강직도 나타났다. 경찰은 A 씨가 트럭을 몰다 담벼락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지점은 인적이 드문 곳으로 군인이 신고했다"며 "주변 CCTV를 확인해 A 씨의 사망 원인과 사고의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경남 양산서 병원 화재…100여 명 긴급 대피
4일 오전 5시 5분께 경남 양산시 한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술실 일부를 태우고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90여 명과 직원 10여 명 등 총 106명이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사고를 발생하지 않았지만, 11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경상을 입었다. 불이 나자, 양산소방서는 소방차와 고가사다리차, 구급차 등과 소방대원 150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직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무단결석 1개월' 의대생 무더기 제적되나… 인제대 557명 포함
의과대학 5곳이 한 달 넘게 무단결석한 의대생 1916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제적 절차에 착수했다. 부산에 의대를 둔 인제대도 이에 해당하는 재학생 557명에게 제적 예정을 통보했다. 교육부는 2일 학칙상 1개월 이상 무단결석할 경우 제적 처리하도록 되어 있는 5개 의대가 해당 학생들에게 제적 예정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제적 예정을 통보한 대학은 인제대(557명), 순천향대(606명), 을지대(299명), 차의과대(190명)이다. 건양대도 이날 중 264명에 대한 통보를 마칠 예정이다. 이들 대학 5곳은 학칙에 ‘1개월 이상 무단결석 시 제적' 조항이 있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지난달 30일 의대 학장단 회의에서 학사 유연화 조치는 더 이상 없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유급이나 제적 사유가 발생한 학생에 대해서는 각 대학이 학칙에 따라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교육부는 각 대학들에 유급·제적 예정자 명단을 정리해 내부 결재를 마치도록 요청했고, 향후 현황 점검 과정에서 이를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각 대학에 공문을 보내 오는 7일까지 미복귀 의대생에 대한 유급·제적 처분 현황과 학사운영 계획을 제출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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