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호호' 사직서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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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주최 '어린이날 큰잔치' … 실내·실외 행사 별도 진행

부산일보사는 오는 5일 제85회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시,부산교육청과 함께 부산 동래구 사직동 사직실내체육관과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제34회 부산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는 공연과 체험이 동시에 진행됐던 예년과 달리 실내 공연과 실외 체험을 따로 진행,각 프로그램의 질을 한층 높였다.

5일 오전 10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막식을 통해 대단원의 막을 여는 부산어린이날 큰잔치는 개막식이 끝나는 대로 개그맨 박준형의 진행으로 본격적인 무대공연 행사가 시작된다.

이날 행사에는 KBS 개그콘서트팀의 '갈빡이','패션 7080' 공연과 경찰특공대의 범죄 소탕 작전 시범 및 경찰견의 공연,중국기예단 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효산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연주에 맞춰 10여명의 비보이들이 춤을 추는 '가야금을 사랑한 비보이' 공연은 동양과 서양,과거와 현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인상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그룹 V.O.S의 초청 공연과 부산태권도협회의 태권도 시범,김옥련 발레단의 발레 공연,렉스무용단의 무용 공연 등이 펼쳐진다.

10시30분부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부 야외행사에서는 체험놀이한마당과 도서교환전이 동시에 진행된다.

체험놀이한마당에서는 문화체험한마당,만들기체험의 장,과학체험활동,고서만들기 등 각종 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안전사고 대비 요령을 배울 수 있는 119 안전체험교실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도 열린다.

특히 올해는 원숭이,토끼,새 등 각종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교감할 수 있는 '찾아가는 동물원'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교환전에서는 어린이들이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을 가져오면 교환전에 준비된 새 책이나 다른 어린이들이 내놓은 책으로 바꿔갈 수 있다. 책 뿐 아니라 장난감과 신발,옷 등 어린이 용품을 나눠 가질 수 있는 장난감교환전도 열리게 된다.

한편 부산교통공사는 부산어린이날 큰잔치 시작시간인 오전 8시30분~9시30분,종료시간인 오후 3~4시 지하철을 각각 4회,8회 증편 운행하고 종합운동장역과 사직역,연산동역에 인력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올해 어린이날 큰잔치는 1부 실내공연은 어른 3천원,어린이 2천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2부 야외행사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는 부산일보 광고사업국 문화사업부 051-461-4433~8. 정선언기자 withpen@busanilbo.com





















































































 ◇ 실내공연 (09:00~12:00) 프로그램

 

행 사 명

출연단체

식 전

신명나는어린이날

버슴새예술단

뽀로로와 친구들

만화영상 상영

북치고 장구치고

버슴새예술단

사랑은음악을 타고

전자현악단

경찰악대,
기수단 입장

경찰악대

개막식

개회 선언

 

본행사

갈빡이와 함께

KBS 개그콘서트팀

출동! 경찰특공대

경찰특공대

하늘까지 높이높이

중국기예단

가자! 숲속으로

김옥련 발레단

개그콘서트패션7080

KBS개그콘서트팀

엉덩이를 흔들어요

렉스무용단

아슬아슬콩닥콩닥

중국기예단

날아라 태권V

부산태권도협회

가야금을 
사랑한 비보이

효산가야금연주단

갈빡이와 친구들

KBS개그콘서트팀

인기그룹 V.O.S
초청공연

V.O.S

사인볼 선물

롯데자이언츠,
KTF 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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