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 "남친 전상환과 헤어진지 1년"…25일 앨범 발표
공식 커플인 가수 별(28·본명 김고은)과 원티드의 멤버 전상환(29)이 1년 전 결별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별은 새 미니앨범 발표를 앞두고 15일 오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상환과 꽤 오래 전에 헤어졌다. 약 1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별은 "각자의 스케쥴로 바빠 자연스럽게 결별에 이르게 됐다"며 "컴백을 앞두고 있는 만큼 마무리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06년 연예인 기독교 모임에서 만나 3년간 공개 열애를 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별의 아픔 잊고 좋은 노래로 치유하시길", "안타깝다", "새로운 앨범이 너무 기대된다"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별은 25일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며, 작곡가인 전상환은 차기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멀티뉴스팀 웹에디터 조연아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