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병원 취직 "잘못 인정하고 성실 생활 보기좋네","영구제명 가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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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병원 취직(사진=SBS)

최성국 병원 취직

26일 한 매체는 K리그 승부 조작에 가담해 영구제명된 전 국가 대표 출신 축구선수 최성국 병원 취직 사실을 보도해 화제다.

이에 따르면 최성국 선수는 친분 있던 병원장의 권유로 원무과에서 병원 사무원으로 취직해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는 것. 

최성국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5월 달부터 근무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은 버리지 않았다. 병원 출근 전인 새벽과 퇴근 이후인 저녁 시간을 이용해 꾸준히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 기회가 되면 한 달이라도 그라운드에 돌아가고 싶다. 단 하루라도 괜찮다"고 의지를 보였다.

최성국 병원 취직에 이에 네티즌들은 "잘못 인정하고 성실하게 생활하는거 보기좋네", "안타깝네요. 실력있는 선수인데", "영구제명은 너무 가혹한것같다. 지은 죄가 크지만 "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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