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가슴성형으로 부작용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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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봄은 가슴성형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절이다.

유행어 '청순글래머'나 '베이글녀'가 대변하듯이 최근 미의 기준은 조화롭고 아름다운 얼굴 뿐만 아니라 글래머러스한 볼륨감 있는 몸매이다.

가슴 성형도 그만큼 늘어나며 작은 가슴을 가진 여성부터 출산 후 가슴이 쳐진 주부들 또한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

미용적 기능 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면에서도 중요한 부위이기 때문에 가슴성형은 수술 전 안전성 및 부작용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기존의 가슴성형은 겨드랑이 절개를 통한 수술로 절개부위와 유방까지의 거리가 멀어 출혈 발생의 위험이 있고 구형구축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었다.

근래에는 내시경을 이용한 가슴성형이 발달하여 겨드랑이의 작은 절개를 통해서 내시경을 삽입하여 정확하고 확대된 시야가 확보 되어 수술로 인한 출혈 및 부작용을 감소 시켜주고 있다.

2000년대 초부터 내시경유방수술을 시행한 1세대 의사로 알려진 부산 삼성뉴방외과 정정필원장은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내시경가슴성형은 비교적 최신 의술이므로 경험차이가 크다."고 말하며 "유방의 기능 보존과 각종 유방질환에 대한 방지를 위해서는 유방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삼성뉴방외과는 FDA 승인 보형물 회사인 멘토사와 연구 협악을 맺고 내시경유방성형수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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