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가수 신유, 트로트차트 20위에 3곡이나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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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유/사진 MBC뮤직

꽃미남 가수 신유가 트로트 차트 20위 안에 무려 3곡이나 올라 화제다.

오는 7월 6일(일) 방송되는 MBC뮤직의 세대공감 차트쇼 '가요시대'에서는 스페셜 MC 한민관의 진행으로 최신 인기 트로트 순위를 소개하는 '트로트 HOT 20'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조항조, 홍진영, 신유, 윙크, 성진우, 금잔디, 이부영 등 트로트 가수들이 총 출동한다.

트로트 흥행 보증수표 김용임의 '부초 같은 인생'과 조항조의 '사랑찾아 인생찾아'가 7월의 1위 후보로 격돌하고, '부끄부끄', '천생연분' 등 내놓는 곡마다 히트를 치는 쌍둥이 자매 트로트가수 윙크가 '가요시대'에서 2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 '봉 잡았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한, '트로트 라이징 스타' 코너를 통해 과거 아이돌 이력이 있는 유비스 출신 가수 장민호와 걸그룹 파파야 출신 조은새가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1위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신유는 이번 7월의 트로트차트 HOT 20에도 '나쁜남자', '일소일소 일노일노', '시계바늘' 등 3곡이나 순위에 오르며 신 트로트의 왕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훤칠한 외모, 특유의 미성과 가창력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신유는 방송이나 행사 등 무대가 있을 때면 전국에서 모인 30대부터 70, 80대까지의 다양한 누나 팬들이 신유를 상징하는 분홍색 풍선을 흔들며 아이돌 가수를 방불케 하는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가요시대'에서 스페셜 MC로 함께한 개그맨 한민관은 신유의 팬들을 보며 "엑소가 온 줄 알았다"라며 '트로트계의 엑소'라고 신유를 극찬했다.

트로트 차트쇼 '가요시대'의 7월 트로피의 주인공은 오는 7월 6일(일) 오전 11시 MBC뮤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춘우 선임기자 bomb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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