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서울대 월미유, 얼굴도 예쁜데 알고보니 고수?

'너의 목소리가 보여' 서울대 월미유, 얼굴도 예쁜데 알고보니 고수?

입력 : 2015-04-17 00:41:14 수정 : 2015-04-17 16: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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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 서울대 월미유. 사진-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방송 캡처

너의 목소리가 보여 서울대 월미유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출신의 서울대 성악과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는 가수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음치와 실력자를 가리기 위해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서울대 월.미.유.'라는 닉네임을 단 미모의 여성 참가자가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그녀는 음치로 선정되며 1라운드를 탈락했다.

그러나 사실 '서울대 월.미.유.'는 서울대 성악과에 재학 중인 실력자였다. 그녀는 천상의 목소리로 아리아를 불러 장윤정을 비롯한 패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에서 노래로 탤런트 상을 받기도 했다고.

'서울대 월.미.유.'는 "성악이 대중과는 가깝지 못한데, 좀 더 가깝게 소통하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밝혔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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