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플래쉬, 여름 시즌송 '별의별'로 컴백
걸그룹 플래쉬(FlaShe)가 29일 여름 시즌송 '별의별'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 '별의별'은 산뜻한 스트링 선율과 시원한 일렉기타만의 사운드 어울림으로 플래쉬만의 밝음과 순수함을 잘 표현한 곡이다.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신선한 후렴구와 플래쉬만의 에너지 가득한 연출이 푸른 여름 밤하늘 아래 설레는 첫사랑을 연상케한다.
"그대는 별의별, 내 맘의 별인 그대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라는 귀여운 고백이 담긴 곡이지만 단순히 러브송에 그치지 않고 꿈을 잃어가는 모든 이에게 별이라는 희망과 열정을 다시금 가지자는 힐링 메시지를 담은 곡이기도 하다.
플래쉬는 희망돌이라는 닉네임과 함께 지난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2014 LA한인축제, 런던 세계관광박람회 등 여러 해외 공식행사에 케이 팝 대표로 초청될 만큼 실력과 매력을 검증받으며 자극적이고 획일화 되어가는 한국 가요계에 꿈과 희망이라는 보다 의미있는 가치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플래쉬는 앞서 4번째 싱글 앨범 'My Day'를 발표한 바 있다.
플래쉬의 '별의별' 음원은 29일 정오,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매됐다. 이춘우 선임기자 bomb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