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끼리' 정창욱 BGM은? 김신우 6집 'Slow & Analogue' 화제
가수 김신우의 6집 음악이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셰프끼리'에서 사용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방송된 '셰프끼리' 3부에서는 정창욱 셰프가 이탈리아 자연에 푹 빠져 있는 장면에서 김신우의 6집 음악들이 사용된 것.
이날 방송에는 이탈리아 메밀의 땅 손드리오 지역의 뗄리오 마을을 찾아 간 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현석 정창욱 임기학 오세득 셰프는 마을 주민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대접했다. 한국에서 가져간 메밀가루와 그 마을의 재료로 메밀국수, 메밀전병을 만들었고 대한민국의 고추장을 소개했다.
특히 정창욱 셰프가 손드리오의 엄청난 자연에 차를 세우고 감탄하는 장면에서 김신우의 6집 음원들이 사용됐다. 이는 대자연의 아름다움에 잘 어울리는 선곡이었다.
김신우의 6집 'Slow & Analogue'는 지난 5월 발매됐다. 타이틀곡 '때로는'을 비롯, '해질 무렵' '그대로' '선물' '비오는 거리' '여행후기' 등 총 13곡이 수록돼 있다.
김신우는 서울 강남역 소극장 '슬로우시티'에서 10월 중순부터 장기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샴스미디어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BSTODA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