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엔오엠,11월 일본 데뷔싱글 '너와 너' 발표
보이그룹 NOM(엔오엠)이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면서 신 한류돌로 급부상했다.
8일 소속사 제이엠스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오엠은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데 이어 오는 11월 데뷔 싱글앨범 'キミだよキミ'(너야 너)를 발표한다.
지난 9월 도쿄 신주쿠에서 열린 엔오엠의 단독 콘서트 'IT IS NOT NORMAL'에는 1천여 명의 팬들이 모였다. 엔오엠의 공연을 보기 위해 일본 팬들은 아침부터 줄을 서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엔오엠은 공연에서 걸그룹 커버 무대, 특별한 퍼포먼스로 1천여 명의 팬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엔오엠 멤버들은 팬들의 고마움을 표현하던 중 눈물을 보여 팬들도 함께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렸다.
엔오엠 멤버들은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클럽 NEYB 여러분 덕분이라 생각한다. 항상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엔오엠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일본 도쿄에서 성공적인 콘서트로 많은 팬들을 확보한 엔오엠은 오는 11월 11일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춘우 선임기자 bomb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