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외로운 사람" 동영상 루머 정면돌파한 김신영, 다이어트도 열심히 했는데…
방송인 김신영이 느닷없는 동영상 루머 때문에 곤혹스러운 날들을 보내고 있다.
김신영은 자신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12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통해 항간에 떠도는 논란을 정면돌파했다.
그는 "내 이름이 거론된 동영상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더라"며 "내가 찍을 리 없지 않느냐. 난 외로운 사람"이라고 전했다.
통통함의 대명사였던 김신영은 3년 전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한 아침방송에서 김신영은 "살이 쪘을 때는 언제나 몸이 아팠다. 안색도 안 좋았고 사람들이 언제나 '너 피곤해?'라고 물었을 정도다. 하지만 다이어트 성공 이후 건강이 너무 좋아졌다"고 밝혔다.
누구보다 열심히 운동하고 철저하게 식단 조절을 한 덕에 날씬해진 김신영은 "주변 사람들이 수술을 했거나 약을 먹어 살을 뺀 것일 거라고 의심을 한다"며 억울해 하기도 했다.
25kg까지 감량한 김신영의 다이어트 식단은 채소, 달걀, 두유, 콩가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즉, 지방과 탄수화물을 배제한 고단백 음식을 중심으로 식단을 짰고 다이어트 기간 동안 이를 철저하게 지킨 것이 성공 비결이라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