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t 트럭이 정차 중인 시내버스 추돌…승객 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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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시소방본부 제공

21일 오전 9시 10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길천삼거리 인근 편도 1차로 도로에서 정관 방향으로 달리던 25t 트럭이 정류소에 멈춰 있는 180번 시내버스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 후미등이 떨어져 나오는 등 차량이 일부 파손됐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20~50대 승객 9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모두 어지럼증, 목·가슴·허리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민소영 기자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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