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청양고추 씹던 마루기획 한종연, 과거엔 담배 좀 씹었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고 있는 마루기획 연습생 한종연이 학창시절 인성 논란으로 인해 중도 하차한다.
마루기획은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여중인 당사 연습생 한종연의 초등학교 시절 논란과 관련해 반성의 시간을 가지고 프로그램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한종연은 지난 10일 공개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청양고추를 씹으며 독특한 자기소개로 관심을 모았다.
방송 후 동창생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너 TV 나온다더라"는 말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리며 그의 비행 사실을 폭로했고 실제로 이를 증명하는 사진까지 등장해 논란이 됐다. 한종연이 과거 자신의 SNS에 올렸다는 사진을 보면 창가에 기대 담배를 물고 있다. 또 '얼굴이 빨갛네'라는 친구의 댓글에 '술 좀 마셔서'라고 답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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