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로 보는 부산' 올해 주제는 '가족'
㈔문화도시네트워크는 제13회 '2017 디카로 보는 부산-가족' 사진 공모전을 연다. '디카로 보는 부산'은 2005년부터 '부산불꽃축제', '부산의 시장', '부산의 산복도로', '부산의 건축물' 등 매년 하나의 주제를 정해 시민들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오늘의 부산을 기록하는 행사. 올해 주제가 '가족'인 만큼, 자는 모습, 식사하는 모습, 함께 TV를 보는 모습, 아이를 씻기는 모습 등 가족들의 다양한 일상을 담은 사진이면 된다. 사진 촬영 장소는 반드시 집 안에서 찍은 자연스러운 일상 모습이어야 하며, 마당이나 옥상, 사진관 등 바깥에서 찍은 사진은 불가하다.
집 안에서 촬영한 사진 대상
내달 28일까지 응모 가능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최대 5매까지 공모할 수 있다. 4월 28일까지 이메일(cupu@hanmail.net )로 신청한 후, 5월 5일부터 8일까지 디지털카메라나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15일까지 웹하드에 올리면 된다. 당선자는 6월 중 홈페이지와 메일로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진은 10월 발행하는 '2017 디카로 보는 부산' 사진집에 게재한다. 051-760-1494. 박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