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22살 나이차이에도 맞담배, 불륜 개의치 않는 '그들만의 사랑'
부인과 이혼 소송 중인 홍상수 감독이 이달 초 빙모상을 당했으나 빈소를 찾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그가 배우 김민희와는 연인 관계를 유지하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지난 5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김민희는 홍 감독의 신작인 '클레어의 카메라''그 후' 등 총 2편의 영화에 모두 함께했다. 두 사람은 칸에서 정답게 맞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또 지난달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도 두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한 기자는 "'양평에서 둘이 만났다' '양수리 맛집에 가서 맛있는 걸 먹었다더라' '두 사람이 살고 있는 곳이 옥수동이라더라' 등 별별 소문이 다 있는데, 어디냐가 중요한 거라기보다는 그만큼 두 사람은 두 사람의 존재, 관계를 숨기지 않고 그냥 드러내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핵심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두 사람은 계속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두 사람만의 세계에 갇혀 산다고도 볼 수 있겠는데, 얼마 전 '풀잎들'이라는 작품의 촬영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