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 거제도 매미성에 펼쳐진 소주로드에 "우와~"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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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가 거제도를 찾았다.

거제도의 매미성을 찾은 김건모에게 한 통의 전화가 왔고, 전화를 건 김종민은 "성벽 옆 계단을 따라오라"고 안내했다.

김건모가 매미성 성벽 옆으로 가자 계단을 따라서 성벽까지 초록색 소주병이 놓여있었다. 예상 밖의 '소주로드' 이벤트에 김건모는 연신 '우와~' 감탄사를 내뱉었다. 소주로드의 끝에는 김종민과 빽가가 김건모의 600개월을 축하하는 '소주 케이크'를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해가 곧 지기 시작했고, 김종민과 빽가와 함께 김건모는 생일상 복장을 한채 소주로드의 소주병을 다시 하나씩 수거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었다. 

한편, 이들이 찾은 매미성은 태풍 매미에 피해를 입은 땅주인이 직접 혼자 성을 쌓아올린 곳이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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