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ㆍ부산테크노파크 2018년 글로벌 스타트업 IN-N-OUT 프로젝트 시행
'국내(부산지역)스타트업'6개사 베트남 (Out-Bound)현지 진출 기회 제공
부산시는 올해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부산지역 스타트업의 전략적 글로벌 진출을 위한 '2018년 글로벌 스타트업 IN-N-OUT 프로젝트'를 국내 최초로 추진하고 있으며, 8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부산지역 스타트업 6개사(플리즈, ㈜에이아이에스, 주식회사 케즈, 주식회사 닥터스팹, ㈜파킹브라더, 스토리팔)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현지(Out-Bound)진출 전략 수립 및 맞춤형 OUT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OUT 프로그램은 현재 부산지역 스타트업들의 해외교류 부족으로 국제적인 감각과 해외진출에 약점을 가지고 있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인적자원 교류 및 현지시장 조사와 창업센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지 시장진출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 IR데모데이, 1:1컨설팅을 비롯해 부산지역 스타트업 현지 진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2018.7.4.부터 7.13까지(10일간) 7월에 부산으로 초청된 베트남 스타트업 4개사(Hachi Vietnam, cyhome, PakMe, Ship60)와 이외 유망한 스타트업들의 대상으로 현지에서 다시 교류 할 수 있는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여 차후에도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초청 행사로 인해 ㈜에이아이에스와 Hachi Vietnam은 IOT 시스템을 활용 스마트팜 시스템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 7월 상호 프로젝트 협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베트남 방문을 통해 협력모델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2018년 1차년도 글로벌 스타트업 IN-N-OUT 프로젝트"는 지역의 우수한 스타트업들을 성공적으로 해외진출(Out-Bound)하고 해외유망 스타트업을 부산 진입(In-Bound)할 수 있도록 활성화하여 선순환 구조의 바탕으로 시작하는 단계이다. "글로벌 IN-N-OUT지원사업을 통해 현지 진출을 성공적으로 진행 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지속적인 국내스타트업을 위한 후속투자와 연계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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