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방울꽃 부케' 꽃말 뭐길래? 송혜교-최지우도 결혼식 때 들었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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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방송된 KBS2TV 일일드라마 '차달래부인의 사랑'에서 준호의 결혼식날 새신부 송주가 은방울꽃 부케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송주는 부케가 도착하지 않았다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은방울꽃 부케가 핵심이란 말이에요"라며 고집을 부렸다.

은방울꽃 부케는 영국 왕실의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과 여배우 송혜교와 최지우가 들어서 유명해진 꽃이다. 작고 하얀 종처럼 생긴 꽃망울이 올망졸망 모여 있는 은방울꽃은 셀럽들의 부케로 더 유명하다. 꽃의 크기가 작아 화려하진 않지만 청순한 느낌을 준다. 은방울꽃은 '순결, 다시 찾은 행복'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은방울꽃은 1년 중 5월에만 잠시 피다 져 구하기 쉽지 않으며 은방울꽃으로 만든 부케 가격대는 5월 제철인 경우 100~200만원대로 알려져 있다. 또 호텔의 경우 천만 원대까지 호가하는 경우도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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