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크리닝 제공

수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4∼7도가량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다소 춥겠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13.6도, 인천 13.7도, 강릉 12.7도, 대전 16.4도, 광주 14.6도, 제주 20도, 대구 14.4도, 부산 17.2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대한민국 대표 세탁 전문점 월드크리닝이 만든 '기온별 옷차림'도 SNS 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늘처럼 12도~16도 수준의 날씨에는 자켓, 가디건, 야상, 스타킹, 청바지, 면바지를 코디해 입으라고 제안하고 있으며 9도~11도로 더 떨어지면 트렌치코트를 준비하면 좋다. 또 5도~8도의 기온에는 코트와 가죽자켓, 히트텍, 레깅스를 꺼내고 4도 이하에는 패딩, 두꺼운 코트, 목도리, 기모제품이 제격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