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제4회 마음울림마당제' 성료
상담 및 청소년관련 10개 유관기관과 산학협력체결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지난 30일부터 31일 이틀간 대학본부ㆍ경영관 106호 및 캠퍼스 곳곳에서 '솔직함'(말할 수 없는 비밀)을 주제로 상담심리학과 '제4회 마음울림 마당제'를 개최했다.
이번 마음울림 마당제는 재학생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담 및 청소년 관련 실무자 초청 토크콘서트 ▲동아리 공연 ▲상담심리 프로그램 "마녀사냥 및 상담가왕" ▲부스존 체험(우리 궁합보러 갈래?!, 토티랑과 함께하는 쿠킹쿠킹, 마니또&포토존, 청춘농부의 솔직나무 키우기, 아트벌룬, 단도박씨를 구해주세요!, 솔직레터) 등을 가졌다.
또한 31일(수) 오전 11시부터 대학본부 106호에서 상담 및 청소년 관련 10개 유관기관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동명대 상담심리학과와 연아(捐我)심리상담연구소,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도은심리상담센터, 부산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문수청소년문화의집,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파낙토스 통합뇌센터, 김해인간중심표현예술치유센터, 성남청소년문화의집, 울산동구청소년문화의집 등은 앞으로 ▲공동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을 비롯해 ▲재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쉽 제공 ▲산학실습 교류를 통한 공동연구개발 등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30일에는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신민수 청소년지도사, 부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이지영 청소년지도사,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정원 상담사, 부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일시보호소 전지혜 생활지도사 등을 초청해 상담 및 청소년 관련 실무자 초청 토크콘서트 등도 가졌다.
동명대 상담심리학과 김경미 학과장은 이번 마음울림 마당제는 재학생들의 주도하에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예비 상담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창의적 상담전문가 양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마음울림 마당제는 동명대 교육혁신(STAR)사업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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