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하구희망복지지원단, 추진성과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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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지난 15일 오후 3시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민간복지기관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사하구희망복지지원단 추진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3개 분야(희망복지지원단 추진사업ㆍ희망복지박람회 개최ㆍ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유공) 유공자 표창, 사례관리ㆍ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최우수작 및 다복동플러스센터 추진 성과 발표, 동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문영주 교수의 총평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사례관리 회의 모습을 재현해 통합사례관리의 개념과 절차를 쉽게 안내하면서 지역 유관기관들 간의 협업의 중요성도 알릴 수 있었다. 

사례발표에는 구 희망복지지원단과 동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사하경찰서, 관내 중학교,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하구건강가정지원센터, 구평종합사회복지관, 사하구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 9개소가 참여했다.

한편, 우리구 복지정책과, 다대1동 행정복지센터,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2018년 부산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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