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 정시모집 경쟁률 4.5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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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 캠퍼스 모습. 부산외국어대학교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기영)는 201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436명 모집에 1,971명이 지원해 4.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년대비 경쟁률이 24.3%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언어계열 모집단위를 선발한 정시 '가'군 일반전형에는 254명 모집에 941명이 지원해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비언어계열 모집단위를 선발한 정시 '다'군 일반전형에서는 182명 모집에 1,030명이 지원해 5.6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군 일반전형의 경우 유럽지역통상학과가 11.43대 1, 예체능계열인 스포츠산업학부가 12.4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다'군 일반전형에서는 임베디드IT학부가 8.13대 1로 가장 높았다.

황영주 입학관리처장은 "부산외대를 선택해준 모든 학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우리대학에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는 9일 오후 4시까지 2019학년도 편입학 원서접수를 온라인 통해 진행한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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