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특수분야 직무연수(배드민턴 지도자과정)' 부산외대서 열려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기영)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초ㆍ중등교원 31명을 대상으로 부산 금정구 남산동캠퍼스에서 '교육청 특수분야 직무연수(배드민턴 지도자과정)'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시 교육청에서 주최하고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특수분야 직무연수(배드민턴 지도자과정)는 배드민턴 기술의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경기규칙 및 경기기술을 숙지해 배드민턴 실기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외대 관계자는 "연수생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배드민턴의 기초와 경기 기술, 정확한 경기 규칙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며, "기술지도 관점에서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 할 수 있는 다양한 배드민턴의 이론과 고급기술을 모두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외대는 지난 2014년부터 특수분야 직무연수(배드민턴)뿐만 아니라 부산시 공무원 연수 등 기관 교육 관련 연수 등 각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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